요즘 도시 산의 청설모는 사람들을 굳이 피하지 않습니다.
소나무 위에 앉아 지나가는 등산객과 눈을 마주치기도 합니다.
사람들이 청설모를 구경하는 게 아니라 청설모가 사람들을 관찰하는 듯합니다.
그리고 대담하게 나무에서 내려와 도토리나 잣 등 먹이를 구하러 돌아다닙니다.
먹이를 찾은 뒤 다시 나무에 올라가 보란 듯이 맛있게 먹습니다.
사람들과 공존을 선택한 청설모의 삶의 방식입니다.. |
Write | 2020.11.17 05:24 |
By 에버그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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