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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 중앙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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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
한낮 열기가 남은 시간
공원 나무 그늘 아래로
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부지런히
오고 갑니다.

마스크를 쓰라는 것은
그 입을 다물라는 뜻이요
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
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말이며,
사회적 거리두기는
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것이라는
어떤 블로거의 말에 공감하며
공원을 거니는 사람들 모두에게
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.

Write \| 2020.08.25 08:33
By 겨울산

촬영 | 카메라: Canon EOS 5D Mark IV
        노출시간: 1/640 sec
        ISO감도: 200
        조리개값: f/4.5
        초점길이: 30mm

산골짜기님 외 8 명이 이 사진에 하트를 주었습니다.

.........이 사진에 대한 댓글 (4)

[등록순▲] [좋아요순▼]

양산카이로스 2020-08-25 08:51:01

글에 많은 동감을 갖습니다. 맞는 말씀입니다. 입을 다물고, 마음을 깨끗이 하고, 자연과 가까이 하는 의미 있는 글 감사합니다.

양산카이로스 2020-08-25 12:34:55

부산에 안중덕 목사님이신군요

겨울산 2020-08-25 10:05:23

양산카이로스 아침 CBS 방송에 이 글을 쓴 부산의 샘터교회 목사님이 나오셨네요...ㅎ 대통령께서 이 글을 공유했다고 하는군요^^

*세뇨르 박영태* 2020-08-25 14:49:13

오~!! 우연인가요...겨울산 님께서 오늘 올리신 이 곳 중앙공원은 제가 현재 사는 곳이며,양산카이로스 님께서 역시 오늘 올리신 사진중 담양은 바로 저의 고향! 오늘 동시에 두 분의 사진을 감상하면서 개인적으로 무척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^^ 감사합니다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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