담쟁이는 벌써 가을맞이를 시작 했습니다.
붉게 물들어 가는 모습이 예쁘네요.
입추(立秋)는 24절기 중 열세 번째, 절기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하고 합니다.
이때부터 입동까지를 가을이라 합니다.
어쩌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, 칠월칠석을 전후하므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데요.
올해는 긴 장마로 큰 더위 없이 여름을 지나가나 봅니다.
아직 말복(15일)이 남았지만 오늘이 입추이니 마음은 가을을 그리워합니다.
비 피해를 전국적으로 입다보니 비 그치면 복구에 여념 없으실 텐데요.
힘이 닿는 대로 마음과 일손 함께 해야겠습니다.
모두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.
2020. 8. 7 / 선유도 |
Write | 2020.08.07 23:07 |
By 신재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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